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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플라스탈, ‘도전! K-스타트업 2020’ 대통령상 수상
라이프| 2020-11-25 11:00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20일 개최된 ‘도전! K-스타트업 2020 왕중왕전’에서 ㈜플라스탈(대표 홍성호)이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가 합동으로 주최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우수 창업팀을 발굴해 상금을 지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이다.

해당 경진대회를 위해 경기혁신센터는 경기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기업들에 개별 컨설팅 및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스타트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총 309개사가 참여했다.

이 중 유일하게 왕중왕전에 진출한 플라스탈은 ‘이중소재 방수접합 처리기술 국내화’를 선보여 대통령상(대상) 및 상금 3억원을 수상했다.

㈜플라스탈은 이종소재(금속·플라스틱) 방수접합(WAT) 처리 기술의 국산화로 원천기술 라인 세팅(line Setting) 및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근본적이고 총체적인 제품군 분석 및 R&D로 접합력 등의 기술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플라스탈 홍성호 대표는 “기술 우수성 검증을 위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큰 상으로 증명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종재질 접합을 혁신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플라스탈의 대통령상 수상으로 5년 연속 ‘도전 K-스타트업’ 수상 기업을 배출했으며,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수상 이후에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판로개척, 투자유치, 사업 연계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나가 많은 창업 유망주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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