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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경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전달
뉴스종합| 2020-11-27 15:49

청호나이스(회장 정휘동)가 경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회사 사내봉사단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는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한부모가정을 돕는데 써달라며 지난 25일 경주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는 2003년 청호나이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모임이다. 운영기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에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회사에서 낸 후원금을 합쳐 마련한다.

성금을 전달한 청호나이스 계열사 나이스엔지니어링 조희길 대표는 “경주지역 소외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경주 출신 정휘동 회장이 1993년 설립한 기업이다.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연수기·제습기 등의 생활환경 가전제품을 제조·판매한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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