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디알페이스, 인간 텔로머레이즈 복제에 성공한 빌 앤드류박사의 '디파이타임' 지분 취득
뉴스종합| 2020-12-01 17:06

 

㈜디알페이스는 인간의 역전사효소, 텔로머레이즈(Telomerase) 복제에 성공한 항노화 연구의 선구자 빌 앤드류스(Bill Andrews)박사의 대표 브랜드 (주)디파이타임 사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빌 앤드류스 박사는 1993년 인간의 역전사효소인 텔로머레이즈를 발견해내고 복제에 성공한 항노화 연구의 선구자이자 인간의 암과 노화현상을 34년간 연구해 온 분자 생물학자로서 인간 텔로머레이즈 ("hTR")을 성공적으로 복제에 성공한 인물이다.

한국에서도 ‘MBC다큐스페샬 생명 연장의 비밀’, 'EBS 과학다큐 비욘드 - 텔로미어' 등 지상파3사와 여러 종편에도 방송되었고 관련 도서 또한 한국에서도 출판까지 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텔로머레이즈의 최고 권위자, 빌 앤드류스 박사이다.

(주)디알페이스의 이영임 대표는 빌 앤드류스박사를 2013년 12월 초빙하여 강남 노보텔에서 세미나를 열기도 했으며 이후 여러 차레 관련 행사를 주최했고 지상파 방송 및 미디어를 통해 빌 앤드류스박사를 소개해왔다.

앤드류스박사의 연구 대상은 ‘텔로미어의 연장(Telomere Lengthening)’이다. 텔로미어는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염색체의 끝부분에서 신발끈의 캡처럼 DNA가 풀리지 않게 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텔로미어는 세포분열을 거듭할수록 그 길이가 짧아진다. 그 길이가 세상에 태어났을때는 15,000Base(염기한쌍의 단위 길이)이며 성장과 노화의 과정을 거쳐 5,000Base에 이르게 되면 세포는 분열을 멈추고 소멸한다. 세포가 분열을 멈추게 되면 세포 노쇠현상으로 이어지고 바로 세포의 죽음은 우리 몸의 조직과 기관이 작동을 멈춤으로서 궁극적으로 우리는 죽음에 이르게 된다.

앤드류스박사는 “텔로머레이스(telomerase)관련 최고의 권위자로 텔로머레이스는 우리몸이 만들어내던 효소로서 활발한 세포분열로 인해 짧아진 텔로미어를 늘여주며 그로 인해서 세포의 수명이 늘게 되고 세포분열이 가능해지고 치유를 해 주게끔 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디파이타임’(defytime)은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신약개발 회사로 이번 ㈜디알페이스가 뉴질랜드 디파이타임사의 지분 취득을 통해 곧 한국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선 보일 예정이며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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