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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이남윤 교수, IEEE 통신분과 ‘젊은연구자상’ 수상
뉴스종합| 2020-12-16 09:59
이남윤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포스텍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이남윤(사진) 교수가 전기·전자기술 분야 최대 학술단체인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 통신분과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학부 졸업 후 15년간 통신 분야에 공헌이 큰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남윤 교수는 현재 미국 전자공학회 통신분과 최고 권위 기술 학술지 및 이동기술분과 기술 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4G‧5G‧6G 다중안테나 송수신기술 관련 11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40여 편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5G‧6G 핵심기술 및 표준 기술 관련 책을 출간하는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무선통신 이론과 통계적 신호 처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 교수는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만 35세 이하 아시아-태평양지역 연구자 중 연구업적이 탁월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IEEE로부터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2016년도에 선정된 바 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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