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자주(JAJU), ‘집콕 패션’ 잠옷 매출 300% 증가
뉴스종합| 2020-12-16 10:43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가 최근 집콕 트렌드 영향으로 최근 3개월동안 잠옷 매출이 300%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주에 따르면 지난 세 달(10~12월) 간 잠옷 세트 매출은 전년 3개월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자주는 특집전을 열고 할인 판매 행사에 들어간다. 자주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네이버쇼핑에서 잠옷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라이브 방송 행사를 진행한다.

자주의 잠옷은 기획 단계부터 20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최소 2벌 이상 번갈아 입는 잠옷 특성을 고려해 1+1 행사와 가격 할인 행사로 진행된다.

또 이번 겨울에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중인 기모 플란넬 파자마를 500개 한정 판매한다. 벨벳 파자마와 사계절 입기 좋은 오가닉 코튼 파자마 등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자주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되는 상품과는 다른 ‘자주 만의 파자마’를 개발하기 위해 20대 고객들의 취향을 면밀히 분석해 상품을 출시했는데 이제는 파자마가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 됐다”면서 “일상에서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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