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의원 지역구 경북內 청렴 '1등'
뉴스종합| 2020-12-17 14:32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인 고령·성주·칠곡군이 경북도 내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평가받아 청렴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권익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북 내 자치 시·군의 종합청렴도 1등급은 없어 사실상 2등급이 최상위 등급이다.

고령군은 2019년에 이어 2020년도 연속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성주군과 칠곡군은 2019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도약했다.

정 의원은 의원 당선 직후인 지난 5월 고령·성주·칠곡 예산·정책간담회에서 현장소통형 정치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한편 정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2021년 국비 예산으로 남부내륙철도 406억원, 성주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647억원, 칠곡군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한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 120억원 등을 확보했다. 고령·성주·칠곡군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8월 26억원, 12월 20억원과 교육부 특별교부세 11월 약 5억원 등도 확보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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