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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화조 청소 작업자 감전…생명에 지장없는듯
뉴스종합| 2020-12-22 08:47
소방차 진입 도로 확보를 위한 서울 동작소방서 등의 훈련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동작소방서 제공]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 상가 지하 2층에서 정화조 청소를 하려던 작업자가 감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4시15분께 작업자 A(60)씨는 청소하기 전 펌프에 전원을 넣으려 변전실에 들어갔다가 변압기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감전돼 상체와 오른쪽 다리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이를 본 A씨의 동료가 119에 신고해 A씨는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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