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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상황 속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아트테크’
라이프| 2020-12-24 14:13

 

현재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이들의 삶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안정적이면서도 일정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기존의 방법으로는 돌파구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보통 ‘아트테크(Art-tech)’에 도전하는 편이다.

미술품투자 라는 것은 미술품을 재테크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는 부유한 계층에서만 활용하는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었으며 일반 서민들은 도전할 생각도 못할 정도였다.

하지만 아트테크는 매매 차익 뿐만 아니라 저작권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이다. 이제 누구든 이용할 수 있는 것이며 예술업계 활성화, 역량 있는 작가 발굴 등 여러 부분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그 전망이 밝다고 내다보는 이들이 많다.

지웅아트갤러리 전성재 대표는 “최근 들어 나도 아트테크를 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 분이 많아졌다. 아트테크는 실력이 여러 분야에서 검증된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하면 소액으로도, 누구든지 진행할 수 있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며,

“아트테크를 위해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예술품을 알아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또한 기본적인 예술에 대한 식견을 갖춰야 하므로 문외한은 접근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한데, 본 갤러리에서는 JW큐레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전문 큐레이터가 미술품 정보와 아트테크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어 부담 없이 시작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현재 아트테크는 지난해보다 투자자가 50% 증가했으며 2030세대에서도 많이 시작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의 투자 방식보다 불안 요소가 덜하고 원금 보전이 유리하며 타 수단 대비 훨씬 부담 없는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 등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트테크는 생존작가 작품을 활용할 경우 양도소득세, 이자소득세 등 복잡한 세금 문제에서 자유로우며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이들도 많다.

한편, 지웅아트갤러리는 현재 아트테크 원금 손실률 0건, 월 평균 1% 이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트테크 상담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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