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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서양인 정자 기증 받아 출산
엔터테인먼트| 2020-12-27 10:39
[KBS영상 캡처]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비혼모로 아이를 출산한 사유리가 서양인 정자를 기증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유리는 26일 유튜브 ‘엄마, 사유리’를 통해 산부인과에 입원해서 출산하는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기증받은 정자와 관련해 “술, 담배를 안하고 몸이 건강한 것이 우선이었다”면서 “머리가 좋은 IQ가 높은 것보다 EQ가 높은 사람을 일부러 찾았다”고 설명했다.

또 “어떤 민족인지는 신경쓰지 않고 공감능력이 높은 사람을 찾다보니 서양 사람 정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리에 무통분만 주사를 맞는 것과 같은 산부인과 출산 과정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수술실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것이 답답하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 출신 방송인으로 KBS 방송 ‘미녀들의 수다’에서 엉뚱하고 재치넘치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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