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50배로 몸집 커진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첫 나들이
라이프| 2021-01-04 13:07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가 4일부터 바깥 외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20일생인 푸바오는 태어날 당시 197g에 불과했지만 생후 5개월을 넘긴 현재 체중이 약 50배 이상 증가한 10㎏을 돌파하고, 최근부터 어미와 떨어져 혼자서도 네 발로 잘 걸어다니는 등 건강하게 성장했다. 푸바오는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어미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할 예정이 다.

‘푸바오’는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인 러바오(수컷, 만 8세)와 아이바오(암컷, 만 7세) 사이에서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암컷 2세이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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