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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를 선발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KOVO 홈페이지 팬 투표를 통해 남녀부 K-스타, V-스타 각 7명씩 총 28명의 올스타 선수들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올스타전은 열리지 않는다.

KOV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최하지 않는다”고 했다. V리그 올스타전은 지난 시즌에도 도쿄올림픽 대표팀 차출 등의 이유로 진행하지 않았다.

한편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인 23일~26일 사이엔 지난 2~3일 취소됐던 경기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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