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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문대통령 “2021년은 회복·포용·도약의 해”
뉴스종합| 2021-01-11 10:05
1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중계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1일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열린 ‘2021년 신년사’에서 “새해는 분명히 다른 해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며 “생명과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유례없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도 계속되고 있다”며 “고난의 시기를 건너고 계신 국민들께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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