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기아, 애플카 협업설에 "결정된 바 없다"
뉴스종합| 2021-01-20 10:46
기아 양재 본사. [기아 제공]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기아는 20일 애플카 협업설과 관련해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87% 오른 9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엔 9만9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기아차의 주가 급등으로 시가총액은 37조5000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시총 순위는 기존 10위였던 현대모비스를 뛰어넘었다.

한편 팀 쿡 애플 CE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애플카 존재에 대한 폭스뉴스 앵커 질문에 “나는 루머에 대해 답변을 해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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