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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덜미
뉴스종합| 2021-01-20 11:14
음주운전 관련 이미지.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4분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 지역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에 20대 여성 B 씨를 태우고 귀가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사고를 내고 도주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추적에 나서 사고 지점에서 300m 떨어진 한 병원 앞에서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B 씨를 음주운전방조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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