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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바이든 리더십, 美 통합…한미동맹 강화 기대”
뉴스종합| 2021-01-21 10:31
허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면서 미국의 통합과 강화된 한미동맹을 기대했다.

허영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오랜 경험과 지혜, 역사를 마주하는 태도와 리더십은 미국을 통합하고, 국제사회의 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세계에 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협력과 국가 간의 연대가 필수적”이라며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시작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열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 질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허 대변인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우리는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시작을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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