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메리츠화재, 지난해 순익 4334억원…전년비 59.8% ↑
뉴스종합| 2021-02-05 16:27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메리츠화재가 지난해 전년대비 59.8% 급증한 43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9조1512억, 영업이익은 95.3% 증가한 6103억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별도재무제표 기준)은 전년 대비 5.5%포인트 증가한 17.0%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6년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영업 채널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사업비 절감을 통해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보험 본질 이익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보통주 1주당 1280원을 현금배당한다고 밝혔다. 총배당금은 1511억원이다.

hanira@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