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메디포스트, 주름개선·항노화 원료 특허
뉴스종합| 2021-02-10 07:01

바이오벤처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피부세포 활성화용 조성물 ‘NGF37 BE’로 국내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특허 등록된 ‘NGF37 BE’ 성분은 피부 줄기세포에 최적화된 41종의 영양성분을 담아낸 핵심원료. 주름 개선 및 항노화, 피부 탄력, 미백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메디포스트가 개발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인 ‘NGF 37’[INCI/ICID(국제화장품원료집/성분명) 등재원료]과 함께 활용할 경우 시너지효과를 통해 보다 나은 피부 줄기세포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허 성분은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인 ‘셀로니아’의 시그니처 바이오 라인의 핵심 성분으로 사용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20여년 간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통해 줄기세포 배양 및 활성화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공식적으로 피부 줄기세포 활성화 효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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