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우리금융캐피탈, 창립 27주년 맞아 취약계층에 마스크 기부
뉴스종합| 2021-02-21 09:02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왼쪽 첫번째)와 이재원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19일 서울 서초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제공]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우리금융캐피탈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마스크 구입비로 1000만원을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첫 창립기념일을 맞아 친환경 소재 마스크 구입 지원금 기부와 저소득층 가정에 임직원 기증품(책·의류)을 전달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전개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마스크 1만1000장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ESG경영실천을 위해 환경보호와 감염 방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의 마스크를 기부물품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임직원들에게서 도서 및 헌옷을 이달 말까지 기증받을 예정이다. 자원의 재활용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은 공식SNS채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고객과 저탄소 캠페인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우리금융캐피탈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각 해당 이벤트페이지로 들어가 ‘나만의 저탄소 생활수칙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이벤트 기간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날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 함과 동시에 직원들이 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ESG관점의 프로그램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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