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19대 박기남 사무총장 취임
뉴스종합| 2021-02-22 16:08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9대 박기남 사무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헤럴드DB]

이번에 취임한 박기남 사무총장은 한림대와 상지대 연구교수, 전북대 연구원을 거쳐, 한국여성재단 사무총장, 강원도 여성특별보좌관,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학과 연구기관, 공직사회와 NGO에서 가족정책과 양성평등정책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국민 권익증진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다.

박기남 신임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사회와 NGO, 연구기관의 경험을 토대로 협회가 인구사업을 수행하는 중심기관으로서 혁신을 주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와 외연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9대 사무총장의 임기는 2021년 2월 22일부터 3년이다. 사무총장은 인구변화대응, 임신‧출산‧육아 환경조성, 국민건강증진 등 협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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