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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포스·이미래의 TS·JDX, PBA 팀리그 초대챔프
엔터테인먼트| 2021-02-23 11:03
TS·JDX 팀이 우승컵을 들며 환호하고 있다. [PB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왼손의 마술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와 ‘여자 당구의 미래’ 이미래가 속한 TS·JDX 팀이 프로당구 PBA 20-21 팀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17일부터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팀리그 포스트시즌 결승전(7전4승제) 6차전에서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를 세트스코어 4-1(6-15 11-9 15-1 15-13 15-1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TS·JDX의 이미래는 포스트시즌 9승을 기록해 팀리그 초대 MVP에 선정됐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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