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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 2021년 개정세법 온라인 설명회 성료
뉴스종합| 2021-02-25 09:33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 24일 국내 주요 기업 회계·세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개정세법 온라인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세법이 큰 폭으로 개정되면서 여러 해석과 의견으로 혼란이 야기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내외 기업 회계·세무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개정 세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의 일환으로 전 과정 모두 웨비나로 진행됐으며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됐다.

딜로이트 안진의 세무전문가들은 이번 웨비나에서 법인세법·소득세법·부가가치세법·관세·국제조세 등 주요 법률 및 시행령 개정사항 등이 기업 세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권지원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장의 오프닝 인사로 시작된 이번 웨비나는 조규범 파트너의‘2021 세제 운용 방향’에 대한 발표로 첫 강의 시작을 열었다. 뒤를 이어 최재석 수석위원이 법인세법 및 부가가치세법의 개정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정인영 파트너는 관세법 개정 내용에 대해, 신창환 파트너는 소득세법과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마지막 연사인 김영필 파트너와 인영수 파트너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과 이전가격에 대한 개정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모든 강의가 끝난 뒤에는 개정세법 관련해 실제 기업의 실무진들이 궁금했던 사항을 문의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전달하는 질의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권지원 본부장은 “이번 웨비나는 국내외 빠른 경영환경 변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세법 개정으로 기업의 실무진이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딜로이트 안진은 국내 기업들이 개정된 세법에 대해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안전한 조세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웨비나에는 1200명 이상의 국내 주요 기업의 회계·세무 담당자들이 사전 등록했으며, 딜로이트 안진 세무 전문가들의 유용하고 핵심적인 전략과 풍부한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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