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원로배우 이무정 암투병 중 별세…항년 80세
뉴스종합| 2021-02-25 11:30

원로 영화배우 이무정이 24일 별세했다고 한국영화배우협회가 밝혔다. 항년 80세.

고인은 1980년 영화 ‘부산갈매기’로 데뷔해 80·90년대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영화 ‘뽕’ 1·2·3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살어리랏다’(1993), ‘립스틱 짙게 바르고’(1996), ‘깡패수업 2’(1999) 등이 있다.고인은 2000년 제8회 춘사영화제에서 ‘진실게임’으로 특별연기상을 받았고, 다음해 제4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특별연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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