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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안비, 국내 8개 업체와 업무협약…서비스 확대
부동산| 2021-03-02 15:07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GS건설의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가 국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업체 8곳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달 24~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안 비 컨시어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 대상은 GS엠비즈(GS칼텍스), 금영엔터테인먼트, 자란다, 도그메이트, 와요, 청소연구소, 미소, 세차왕 등 8개 업체다.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 개념도 [GS건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이앱을 사용하는 자이 입주민은 해당 업체에서 VIP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GS건설은 통합 자이앱에 가입한 자이 관심 고객도 일부 업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해 11월 자이안 비를 론칭하고 그해 12월에 CGV, 아워홈, 째깍악어, 클래스101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자이안 비는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다.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자이안(XIAN)’과 ‘삶’, ‘생활’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비(vie)’의 합성어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모든 서비스는 자이 통합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역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안 비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향후 아파트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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