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벚꽃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야외 온천 ‘씨메르’의 '봄꽃 스파'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운대 바다 보면 벚꽃 아래 스파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봄꽃 스파’ |
‘봄꽃 스파’는 봄을 맞아 고객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선사하고자 조성한 야외 온천으로, 봄꽃과 과일을 활용해 오감으로 봄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과 따뜻한 온천수로 피로를 풀 수 있는 벚꽃 테마 배스를 마련했다. 유채꽃, 사과, 오렌지 등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감성 테마 배스도 다양하게 마련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씨메르 곳곳을 벚꽃으로 장식,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씨메르 아쿠아 바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산 유명 디저트 카페 '초량1941'의 수제 벚꽃 우유는 연분홍빛 색감과 달콤한 맛의 조화가 특색이다.
고객에게는 객실별로 ‘초량1941’의 벚꽃 초콜릿, 또는 ‘록시땅 체리블라썸 에디션 트래블 키트’를 제공한다. 봄꽃 스파는 4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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