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화성시 사내 대학원 개강
뉴스종합| 2021-03-03 11:18
화성시청 전경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 화성시가 2일 미래형 전문인재를 키우고자 경희대와 손잡고 ‘2021년 사내 대학원’을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공무원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개설이다.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미래혁신경영학과 사내대학 석사과정으로▷경영학 원론 ▷경영통계 ▷4차산업혁명과 혁신경영 ▷ICT비즈니스 다이나믹스 ▷프로젝트 관리론 ▷문화예술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 총 24학점으로 구성됐다.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에 역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야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화성시 직원 총 14명이 교육기회를 갖게 됐다.

김창모 인사과장은 “사회가 발달할수록 고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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