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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지난해 매출 43.2억달러 전년比19%↑
뉴스종합| 2021-03-03 14:17
워크데이 미국 본사 전경 [워크데이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기업용 재무, 인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는 2021 회계 연도 기준 총 매출 43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19% 증가한 실적으로 이 중 구독 매출은 37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4% 늘어났다.

영업 손실은 2억4860만 달러(매출의 5.8%)를 기록해 전년도(5억 220만 달러)보다 영업 손실 규모를 줄였다. 전년도 영업 손실은 매출의 13.8%였다.

4분기 매출은 11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0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8% 늘어났다.

영업 손실은 7330만 달러(매출의 6.5%)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영업 손실은 1억 4610만 달러로 매출의 15%였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앞으로도 세계 최대 기업들이 직원을 참여시키고 효율적인 재무관리를 위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할 수 있도록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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