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8000만원 지원
뉴스종합| 2021-03-08 11:16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모두 8000만 원을 쓴다고 8일 밝혔다.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크게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마을케어 사업’으로 나뉘며 6가지 유형의 총 30개 사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마을돌봄 ▷마을나눔 ▷마을관리 3가지 유형이 신설됐다. 사업내용은 각각 아동 돌봄 활동, 취약계층 식사 대접 또는 반찬 나눔, 마을환경 개선 또는 취약계층 수납정리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모임은 강서구 마을자치센터에서 사전상담을 받은 후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maeul.org)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사업 참여자 명단 및 업무 분장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한지숙 기자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