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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대선D-1년 광주行…우석훈 박사와 북토크
뉴스종합| 2021-03-08 16:23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서울 강북구을)이 선거를 1년 앞둔 9일 광주를 찾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에 위치한 광주학생독립기념탑을 참배로 광주 방문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광주학생 독립운동 유공자 미서훈자 유족 간담회를 가진 뒤, 이용섭 광주시장과 차담을 나눌 계획이다.

오후엔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경제학자 우석훈 박사와 함께 '리셋대한민국' 북토크를 진행한다. 진행은 김광란 광주시의원이 맡는다.

이후 광주KBS '이슈&인물' 녹화에 나선다. 박 의원 측은 "이낙연 대표, 정세균 총리, 이재명 지사에 이은 4번째 출연"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변화와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민주당의 정치적 고향인 광주를 찾아 대선 1년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어 보고자 한다”며 “젊음과 개혁정신으로 무장한 박용진이 열정적인 도전자, 거침없는 개척자의 자세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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