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나라에 도둑이 많다”…허경영, 서울시장 후보 등록 1호
뉴스종합| 2021-03-18 14:05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서울 종로구 서울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했다.

18일 허 대표는 SNS에서 “후보를 1등으로 등록했다”며 “이래도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무엇인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봐야겠죠”라고 했다. 이어 그는 “허경영의 공약은 특별하기에 무서운거겠지요”라고 덧붙였다.

허 대표가 제출한 후보등록 관련 서류 봉투 표지에는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둑이 많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

한편 허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예산 70% 절약해 시민에게 환원 ▷부동산, 자동차에 대한 보유세·재산세 폐지 ▷미혼자 전원 매월 20만원씩 지급 ▷서울과 수도권에 특급수 공급 등 서울시장 후보 4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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