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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조욱제 신임 대표이사 선임
뉴스종합| 2021-03-19 14:50
조욱제 유한양행 신임 대표이사. 유한양행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유한양행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조욱제 부사장이 임명됐다.

유한양행은 19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제98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신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1987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병원지점장, 전문의약품(ETC) 영업부장, 마케팅 담당 상무, 약품사업본부장 및 경영관리본부장을 거쳐 2017년 3월 부사장에 임명됐다.

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들과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대표이사에 올랐던 이정희 사장은 사내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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