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코로나 재확산을 우려했다.
은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전국 확진자 오백명을 넘었습니다. 2월 15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4월 11일까지 2주연장 되었습니다”고 했다.
그는 “지금의 정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거리두기 단계조정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유증상자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출입자명부 작성, 아프면 검사 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했다.
이어 “어제 시청 서관 8층을 폐쇄했는데 134명 중 123명은 음성, 나머지는 아직 검사중입니다. 오늘도 묵묵하게 맡은 바 임무 수행하고 있는 보건소, 재난안전 등 관련 분들 감사드리며 힘내십시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은 우리의 책임입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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