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이달 분양
부동산| 2021-04-08 10:16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 안동1지구에 들어서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80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4가구 ▷59㎡B 86가구 ▷59㎡C 334가구 ▷75㎡ 312가구 ▷84A㎡ 517가구 ▷84B㎡ 67가구 등으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99만원이다.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에 접근할 수 있고 부산김해경전철 인제대역이 가깝다. 신어천 하천정비 복합사업, 활천동체육관 건립공사, 동김해 IC~식만 JCT간 광역도로 건설사업 등 동김해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신설사업도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3베이와 4베이 구조다. 단지 중앙으로 대형 광장인 ‘그린필드’가 조성되며 전체 지하주차장 구성으로 지상층을 공원화할 계획이다. 피트니스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그리너리카페, 시니어클럽 등 주민편의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김해지역 내 희소성을 갖춘 평세권 단지다.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안동 360-42에서 오는 9일 문을 연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해 방문할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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