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결제액 따른 추가 적립으로”…할리스, 멤버십 제도 개편
뉴스종합| 2021-04-08 13:38
할리스가 멤버십을 개편했다. [할리스 제공]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할리스가 멤버십 제도를 개편했다.

할리스는 멤버십 제도를 개편하면서 결제 금액에 따라 크라운이 추가로 적립되도록 바꿨다고 8일 밝혔다. 이 외에도 할리스카드 자동충전 혜택을 추가하고 다이아몬드 등급을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우선 할리스는 기존 3000원이상 구매 영수증 1건 당 크라운 1개 적립에서 결제 금액에 따라 크라운이 추가로 적립되도로 변경했다. 4000원 이상 1만원 미만 구매 시 크라운 1개가 적립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5000원 단위로 크라운이 1개씩 추가 적립된다.

또한 등급에 상관없이 할리스카드의 자동 충전 금액을 3만원 이상으로 설정하면 자동 충전될 때마다 레귤러 사이즈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제공한다. 할리스카드 자동충전은 할리스 카드 잔액이 설정한 기준다 낮으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서비스다.

기존 실버, 골드, 레드 등급 외에 다이아몬드 등급도 새로 추가된다. 다이아몬드 등급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전체 멤버십 고객 중 상위 1% 고객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다이아몬드 멤버십 고객은 홀케이크와 플래너 무료 쿠폰, 시즌 스페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 외에 실버·골드 등급은 크라운 12개 적립 시 레귤러 사이즈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레드·다이아몬드 등급은 크라운 12개 적립 시 레귤러 사이즈 제조 음료 무료 쿠폰을 받는다. 골드 등급부터는 상시 혜택으로 1일 1회 한 잔에 한해 커피음료 무료 사이즈업, 샷 추가, 시럽 추가 중 한 가지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이 좀 더 친근하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멤버십 제도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멤버십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sp@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