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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외출시간 줄이는 신평면 살림착착2.0 선보여
부동산| 2021-04-15 10:51
[대우산업개발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바쁜 아침을 맞이하는 직장인 등 입주민의 준비 시간을 최소화 시켜줄 신평면 ‘살림착착2.0 (데일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 신평면 ‘살림착착’의 두 번째 시리즈인 ‘살림착착2.0(데일리시스템)’은 안방 욕실에 딸린 파우더룸 외에도, 자녀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파우더룸을 공용 욕실 옆에 배치했다. 바쁜 아침 출근 또는 등교하는 세대 구성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여 준비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켜줄 원스탑 시스템이다.

지난 2018년 대우산업개발은 생활 효율을 높이고, 주부 가사노동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주방과 대형창고, 세탁공간, 욕실을 연결하는 신평면 ‘살림착착’을 냈다. 저작권 등록까지 마친 ‘살림착착’은 대구광역시 ‘이안 센트럴D’를 시작으로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천안 ‘이안 그랑센텀 천안’등에 꾸준히 적용되어왔다.

이번 두 번째 신평면 ‘살림착착2.0(데일리시스템)’은 대구광역시 감삼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에 반영됐다.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는 지하 6층~지상 45층 1개동, 전용면적 84㎡, 130㎡, 134㎡까지 총 117가구로 구성되며, 지상1층~지상 4층까지는 복합 럭셔리 라이프몰 ‘엑소플렉스 감삼’이 들어선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신평면은 하루 중 주거공간 내에서 가장 치열하고 바쁜 외출 준비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해내고자 연구한 끝에 탄생했다”고 밝혔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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