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일본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 5일 런던서 개최”
뉴스종합| 2021-05-04 20:31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 2일 오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한국 외교장관이 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

[헤럴드경제]일본 외무성이 한국·미국·일본 3국 외교장관 회의를 현지시간 5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4일 교도통신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회의에는 정의용 한국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후 첫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로, 정 장관과 모테기 외무상이 현직으로 처음 대면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등 대북 정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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