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대표 박진규)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소가죽 면피소파, 원목식탁 등 웰메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몬타나 이태리 천연 소가죽 면피 소파’(사진)는 가죽소파의 세련미와 편안함을 고루 갖춘 제품.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돼 부드러운 감촉과 자연스러운 색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사용자의 편안함을 생각한 쿠션형 팔걸이와 헤드레스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팔걸이는 푹신한 쿠션형 팔걸이로 누워있을 때 배개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각도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 기능을 추가해 내 몸에 딱 맞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준다. 색상은 깔끔한 웜 베이지와 고급스러운 매력의 모던 그레이 두 가지로 출시됐다.

또 ‘꼬모 구구 원목식탁’은 합리적인 가격에 내추럴한 감성이 돋보이는 제품. E0 등급의 고무나무 원목을 식탁 상판부터 프레임 전체에 적용해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NC도장으로 매끈하게 마감해 안전하며, 식탁 하나만으로 카페 같은 감각적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넥스는 “오는 6월 30일까지 50주년 기념 고객감사 행사를 한다. 구매금액별 사은품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며 “깐깐해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웰메이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