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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모바일 앱 ‘MZ세대 맞춤’ 개편
뉴스종합| 2021-05-12 11:44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이 TV 방송과 라이브커머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했다. 라이브커머스와 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해 MZ세대를 겨냥한다는 포석이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식품, 패션, 리빙 등 카테고리별 전문관과 시즌 및 트렌드별 쇼핑이슈를 쉽게 볼 수 있는 테마관 방식으로 바뀌었다. 또 추천 브랜드를 모아서 보여주는 브랜드관, 한정된 시간 안에 인기 아이템을 선보이는 타임딜 전용관 등을 고도화 했다. 상품 선택폭을 넓히고 다양한 기획행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 기존 주고객인 4050의 쇼핑편의 강화와도 맞닿은 개편이다.

여기에 젊은 세대의 유입을 활발히 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도 강화됐다. 라이브커머스인 ‘팡라이브’를 TV홈쇼핑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팡라이브 방송시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라이브커머스를 선호하는 MZ세대에 친숙한 모바일 환경을 만든 것. 여기에 TV홈쇼핑 방송예정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코너도 추가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큐레이션 강화와 검색기능 고도화 등 차별화된 모바일서비스로 모바일 쇼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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