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봉사하는 아름다움’ 하동군 양보면 집홀마을 사계절 벽화 새단장
뉴스종합| 2021-05-17 15:03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과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의 벽화 봉사활동 모습. [하동군 제공]

[헤럴드경제(하동)=윤정희 기자]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과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회원 등 40명의 봉사자가 양보면 집홀마을 환경정비 일환으로 벽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민의 왕래가 잦은 곳의 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사계절을 담은 풍경으로 마을 담길을 새 단장했다.

한 봉사자는 “작업할 구간은 많고 비 소식까지 접해 마음은 급하고 몸은 힘들었지만 함께 하다보니 더욱 많은 아이디어가 생기고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서 멋진 작업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를 통해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와 인연을 맺은 후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과 함께 2019년 11월 하동읍 광평리 등굣길, 2020년 10월 횡천면 문화1길 일원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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