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피원하모니, K팝 아티스트 최초 美 롤링스톤 라이브 출연
엔터테인먼트| 2021-05-26 08:13
피원하모니 [롤링스톤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롤링스톤 라이브에 출연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피원하모니는 26일 밤 11시(한국시간) 미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세션 ‘스페셜롤링스톤 시리즈 온 트위치(Special Rolling Stone Session on Twitch)’에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롤링스톤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K팝 아티스트 공연이다. 피원하모니의 롤링스톤 라이브 출연은 신인답지않은 실력과 북미 팬들에게 떠오르고 있는 K팝 루키로써 현지 내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본 매거진에 의해 성사됐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1시간 가량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피원하모니는 앨범 수록곡의 라이브 공연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인사한다. 전원 2000년대 생으로 이루어진 그룹인 만큼 MZ세대들의 공감을 끄는 메시지를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에 녹여 선보일 예정이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4월 ‘디스하모니(DISHARMONY)’ 연작의 두 번째 앨범인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DISHARMONY : BREAK OU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겁나니 (Scared)’로 활동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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