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野, 김오수 임명 거센 반발…"허수아비 총장으로 남을 것"
뉴스종합| 2021-05-31 18:42
김오수 검찰총장 [연합]

[헤럴드경제] 야당의 반대에도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한 것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한 것에 대해 "예상한 대로"라고 말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33번째 '야당 패싱' 임명을 단행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불통과 독선, 오만의 상징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에 대해서도 "권력 수사 무력화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완수하는 허수아비 검찰총장으로 남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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