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동서대 개교 30주년 앞두고, 대학발전 기부 릴레이 줄이어
뉴스종합| 2021-06-08 13:30
사진 좌측부터 장제국 총장, 한정호 동문. [동서대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내년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학교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After 동서가 Before 동서에게’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제1호 기부자인 한정호(05년 금융보험학과 졸. DB금융투자 센텀지점 부지점장)씨가 8일 총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부 릴레이는 첫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여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날 기부 릴레이 전달식 행사에는 장제국 총장, 김대식 대외협력 부총장, 송강영 학생취업지원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정호 동문은 “기부 릴레이 첫 주자가 되어 영광이다”며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학교 발전에 도움 되었으면 좋겠고, 2호 권해석 동문이 동참해 주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은 “두분의 동문이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주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동서대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원하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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