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서머송 ‘드라이브’로 컴백
엔터테인먼트| 2021-06-10 09:34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롱플레이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새로운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오는 14일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에디션 ‘드라이브(DRIVE) (Feat. Leellamarz) ’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곡은 지난봄에 선보인 첫 번째 싱글 에디션 ‘왈츠 포 유(Waltz For You)’ 이후 2개월 만에 내놓는 두 번째 싱글이다. 정엽이 직접 작곡, 작사를 맡았으며, 릴러말즈(Leellamarz)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드라이브’는 여름 분위기를 한껏 살려낸 서머송이다.

지난 4월 정엽은 ‘왈츠 포 유 (Single Edition 1)’를 발매하며, 따스한 봄의 설렘을 전했다. 편안하면서도 섬세한 멜로디, 낭만적인 노랫말, 정엽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받았다.

정엽은 2019년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과 함께 4년 만에 정규 5집 ‘잇 솔 라이트(It’ Soul Right) 하프 앨범을 발매했으며,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로 서울, 대구, 부산에서의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브라운아이드소울 활동 외에도 정엽은 지난 2018년 봄, 싱글 ‘없구나’, CCM ‘날 지켜온’을 발표하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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