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젝스키스 장수원, 결혼 전제 교제 중…“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만났다”
엔터테인먼트| 2021-06-12 10:53
젝스키스 장수원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 장수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12일 밝혔다.

장수원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시는 팬분들께 가장 먼저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지만, 그럼에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많은 분의 어려움이 큰 시기인 만큼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언급하기 이른 상황이며 추후 다시 인사드릴 기회가 있길 희망하고 있다”며 “부족한 저를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또 우리 젝스키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팬덤 문화를 끌어올린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한 장수원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젝스키스는 앞서 결혼 소식을 알린 이재진에 이어 장수원까지 핑크빛 소식을 전하며 경사를 맞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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