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수도권 9개 공사·공단 감사부서 담당자 모였다…왜
뉴스종합| 2021-06-24 19:24
[화성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HU공사)는 지난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소재 9개 공사‧공단 감사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부서 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부서 협의회는 반부패 우수사례 공유 및 자체감사활동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의체로 HU공사를 포함해 수원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등 10개 공사‧공단 감사부서로 구성돼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다 이번 HU공사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기관 간 감사부서 담당자 상견례, 협의회 차기 의장 선출, 기관별 반부패 우수사례 발표와 자체감사 활동 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다. 자체 감사활동 고충과 역량 향상을 위한 솔직토크도 이어졌다.

HU공사 관계자는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부서 협의회가 기관 간 감사기법 및 반부패 활동 공유 등을 통해 감사부서 담당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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