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이찬희 前변협 회장, ‘연세를 빛낸 동문상’ 수상
뉴스종합| 2021-06-25 08:04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했다.

연세대 총동문회(회장 유경선)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연세인상 시상식’에서 이 전 회장에게 시상했다.

총동문회는 그가 변협 회장으로 재임 중 세계변호사협회(IBA) 정기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법조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면서 법치주의와 인권 보장에 앞장서는 등 헌신한 점을 인정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수많은 훌륭하신 동문 선후배님들 가운데 부족한 제가 과분한 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앞으로 사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연세대 법학과 84학번인 이 회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장과 변협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율촌의 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san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