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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해부대 또 4명 추가 확진…전체 90%·누적 270명
뉴스종합| 2021-07-21 14:43
국방부는 21일 오후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의 PCR 2차 검사 결과, 4명이 추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301명의 장병 중 누적 확진자는 90%에 달하는 270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편으로 조기 복귀한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이 격리·치료시설로 이송 중 버스 안에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복귀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t급)에서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국방부는 21일 오후 “청해부대 34진 장병 유전자증폭(PCR)검사 관련 12명 재검사 결과, 12명 중 양성 4명, 음성 8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문무대왕함 승조원 301명 중 누적 확진자는 90%에 달하는 270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3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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