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LG전자, 메이저 골프 대회서 프리미엄 가전 ‘시그니처’ 알린다
뉴스종합| 2021-07-23 10:01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1번홀 내 LG 시그니처 체험존에서 고진영 선수가 냉장고 안의 에비앙 생수를 꺼내 마시며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고 있다.[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LG전자가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서 초(超)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알린다.

LG전자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1번홀 내 ‘LG 시그니처 체험존’에는 냉장고를 설치했다. 선수들은 경기 중 냉장고 안의 에비앙 생수를 꺼내 마시며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에비앙리조트 내 로얄호텔 로비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전시돼 있다.

8번홀은 ‘LG 시그니처 홀’이다. LG전자는 8번홀 주변에 배너를 설치해 LG 시그니처 제품과 브랜드를 알린다. 또 8번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올레드 TV, 와인셀러, 냉장고 등을 선물한다.

앞서 LG전자는 대회를 앞두고 지난 9일부터 10일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자선경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자선경매에는 LG 시그니처가 후원하는 세계 정상급 프로골퍼 고진영, 박성현을 비롯해 에비앙리조트 등이 참여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와인셀러, 냉장고 등을 자선경매에 후원했다. 에비앙리조트는 숙박권을, 선수들은 골프 드라이버, 골프 의류 등을 경매에 내놓았다.

경매수익금 11만 달러(약 1억2600만원)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자폐아동 지원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차별화된 마케팅과 사회공헌으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서 박성현 선수가 8번홀인 LG 시그니처 홀에서 스윙을 하고 있다.[LG전자 제공]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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