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상 첫 하계올림픽 3관왕 안산, 금메달 들고 귀국
엔터테인먼트| 2021-08-01 19:22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대표팀 안산(오른쪽), 장민희가 1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히계올림픽 사상 국내 최초의 ‘3관왕’이 된 안산이 1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올림픽 선수단복을 입고 모습을 드러낸 안산은 취재진 앞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앞서 귀국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장)은 "(포상계획은) 올림픽이 다 끝난 이후 다른 체육 단체들과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은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생긴 남녀 혼성 경기에 이어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석권, 금메달 3개로 한국 하계올림픽 역사상 최초 3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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