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벤틀리 타 보는 호캉스, 조선 팰리스 이색 패키지
라이프| 2021-08-03 11:50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 한채양)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벤틀리 차량을 시승하고 스위트 룸에서 프라이빗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서머 인 더 로얄 팰리스’ 패키지를 5일부터 선보인다.

호텔측은 1900년대 조선호텔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하며 전통과 현대의 럭셔리를 이은 조선 팰리스와 1919년 설립돼 올해로 102주년을 맞이한 영국 최고급 수공 자동차 제조사 벤틀리 모터스가 협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럭셔리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벤틀리 호캉스 조선 팰리스

이 패키지는 선착순 23개 객실 한정, 2박 투숙 상품이며 어린이를 동반한 패밀리 고객들이 벤틀리 차량을 시승해보고 프라이빗한 스위트 룸에서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하였다.

최상의 컨디션 속에서 서울의 파노라마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마스터스 스위트 룸에는 벤틀리의 컨티넨탈 GT(Continental GT)의 디테일을 그대로 재현한 키즈 차량 ‘벤틀리 라이드 온 카(Bentley Ride on Car)’가 세팅된다. 2~6세까지 이용 가능한 키즈 차량은 투숙객에게 기프트로 제공되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벤틀리의 차량을 함께 이용해 볼 수 있게 된다.

가족이 벤틀리를 타고 도심 속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벤틀리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벤틀리 벤테이가(Bentley Bentayaga - SUV), 벤틀리 플라잉 스퍼(Bentley Flying Spur - 세단), 벤틀리 컨티넨탈 GT(Bentley Continental GT - 쿠페) 3종 중 랜덤으로 배정되며 투숙 기간 중 최대 5시간까지 시승이 가능하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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