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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코로나19 재확산에 2차투어 연기
엔터테인먼트| 2021-08-06 10:18
프로당구 PBA 경기 모습. 2차투어는 연말 또는 내년으로 미뤄진다. [PB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오는 8월 17일 개막 예정이었던 프로당구 PBA 21-22 시즌 2차투어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연기됐다.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2차투어를 올 10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5일 오전 밝혔다.

당초 17일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9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강동궁 조재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등 스타플레이어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었다.

PBA는 대회 개최를 불과 11일 앞둔 상황에서 긴급 논의 끝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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